맨 위에 사진이 최근 모습, 두번째 사진이 39살때, 마지막이 20대 때이다. 필자는 미국에서 어렸을때부터 살다보니 백인들이 얼마나 빨리 노화가 진행되는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특히 캘리쪽은 자외선도 심한데 선스크린조차 잘 바르지 않고 다니다보니 20대 중반에 벌써 기미 주근깨 주름등이 남녀노소 할 것없이 심하게 나타난다. 그런점을 미루어 보았을때 39살의 톰크루즈는 보통 전형적인 백인보다 활씬 더 젊고 잘 생기고 매력적이었다. 그런데 아쉽게도 그때까지 였던 것 같다. 40이 되면서 갑자기 얼굴에 노화가 심해지면서 지금의 상태까지 오게 되었다. 정말 40이 고비인 것 같다. 물론 요즘엔 40이후에도 관리를 잘하시는 분들이 있지만 대부분은 40에서 무너지는 것 같고 그때부터 하루가 다르게 늙어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