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살 지드래곤 노화와 리즈 시절 비교.

 

요즘 지드래곤을 보면 딱히 노화가 진행된 것은 잘 모르겠는데 전에보다 좀 못생겨보이는 느낌이 든다. 예전의 귀여우면서도 댄디한 느낌보다는 좀 통통해지고 뭔가 모르게 약간 귀여운 아주머니같은 모습이 보인다. 필자는 이 부분에 대해 생각을 해보았다. 이것은 노화 때문인가 뱃살 때문인가? 당연히 둘다 겠지만 뱃살 부분과 관리 부분이 더 큰 것 같다. 

 

우선 가장 큰 이유는 턱선의 무너짐이다. 아직 얼굴 전체의 흘러내림은 없으나 마른 몸에 배가 나오면서 현재 턱선이 없어진 상태이다. 그래서 20대때의 지디 모습이 사라지고 잘생김도 실종하였다. 여기에 유퀴즈에 나온 모습을 보면 얼굴선이 없는 상태에서 머리를 길러 더 얼굴이 커보이는 악순환이 나타나고 있다. 

 

사실 지디 정도의 재력이면 관리를 통해 얼마든지 지금까지 리즈 시절을 유지할 수 있었을텐데 아쉬움이 남는 부분이다. 마지막으로 경찰에 출두했을때 사진을 보면 팔자 주름과 눈 부분의 처짐을 볼 수 있는데 이때까지만 해도 턱선은 유지되고 있었는데 아마 이때보다 살이 조금더 찐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이번 노래도 정말 좋은 것을 보아 천재는 분명한 것 같다. 노래만큼 외모도 조금더 관리해줬으면 하는 팬으로써의 바램이 있다.